증권
하나카드, 일본서 자회사 `하나카드 페이먼트` 설립
입력 2017-08-09 09:54 

하나카드는 일본에서 중국 위챗페이 결제사업을 하는 자회사 '하나카드 페이먼트'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카드 페이먼트는 일본 내 위챗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한다. 위챗페이는 중국 인터넷기업인 텐센트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하나카드는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연간 600만명에 달하나 위챗 결제 서비스가 활성화되지 못한 점에 착안해 일본 결제시장 진출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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