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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이주승 유서 조작…남궁민에 덮어 씌워
입력 2017-08-08 22:49  | 수정 2017-08-09 10:18
남궁민이 위기에 처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조작 문성근이 이주승의 유서를 조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조작에서는 대한일보 구태원(문성근 분)과 조영기(류승수 분)가 조작을 공모했다.

대한일보는 윤선우(이주승 분)가 유서를 통해 애국신문이 무서워 자살을 택했다고 밝혔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는 구태원과 조영기가 교도소 안에서 윤선우의 유서를 발견하고 ‘애국일보라는 단어를 슬쩍 끼워 넣어 만든 것이다.

이를 본 권소라(엄지원 분)는 한무영(남궁민 분)에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한무영은 마이크 잡고 말한다고 저걸 믿냐”고 답했다.


한편 한편 진실을 밝히기 위해 권소라는 결국 한무영과 손을 잡았고, 두 사람은 증거에서 사라진 CCTV 영상을 통해 전찬수(정만식 분)가 증거 인멸을 주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시각 이석민(유준상 분)은 전찬수가 뺑소니 사건을 덮어주는 대신, 임지태(박원상 분) 검사에게 약점이 잡혀 명령에 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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