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민단체, '외환은행 헐값매각' 추가 고발
입력 2008-03-28 16:15  | 수정 2008-03-28 16:15
투기자본감시센터는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각 사건과 관련해 론스타 회장 등을 추가로 고발했습니다.
감시센터는 외환은행의 BIS비율을 조작한 금융당국 관계자들은 재판을 받고 있는데도, 론스타 관련자들은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감시센터가 지난 2005년 론스타 사건 관련자들을 고발한 뒤 론스타측 인사들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해 수사를 중단시켰고, 그레이켄 회장은 열흘간 수사하고도 사법처리를 유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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