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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WEEK] 월화수목금토일…인기 프로그램도 워너원에 맞춘다
입력 2017-08-08 14:22 
워너원 데뷔 후 본격 활동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꽃길을 걷고 있는 그룹 워너원이 가요계에 이어 예능계 점령에 나선다. 지난 7일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 신고식을 치른 워너원이 방송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워너원은 데뷔 전부터 리얼리티 Mnet ‘워너원고, KBS2 ‘해피투게더3,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본격연예 한밤 등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 시동을 걸었다.

먼저 워너원은 오는 9일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워너원은 ‘워너원 단합대회라는 주제로 V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날 워너원은 데뷔 소감을 밝히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털어놓을 계획이다.
‘주간아이돌 워너원 사진=MBC every1

이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여름방학 특집 제 3탄에 완전체로 출연한다. 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워너원은 첫 출연부터 각자의 끼를 발산하며 성공적인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예능 뿐 아니라 가요 컴백 무대도 갖는다.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곧바로 11명 멤버들의 합숙 리얼리티부터 데뷔 비하인드까지 독점 공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고가 전파를 탄다.
‘해피투게더 워너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또 이날 지난주에 이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방송될 예정이다. ‘조동아리 신입회원 자격을 놓고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윤지성, 황민현이 입심 대결을 펼친 가운데 2주 연속 방송된다.

끝으로 워너원은 오는 12일 tvN ‘SNL 코리아 시즌9에 출연하는 가운데 2주 연속 편성 소식을 알렸다.

‘SNL9 측은 11명이라는 많은 멤버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한주에 담아내기 어려워 논의 끝에 2주 편성을 결정지었다. 워너원 편은 오는 12일과 19일 총 2회에 걸쳐 방송한다.

이밖에도 워너원은 tvN ‘택시, MBC ‘오빠생각, JTBC ‘한끼줍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캐스팅 소식을 알려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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