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북 미사일 발사 예의주시
입력 2008-03-28 13:15  | 수정 2008-03-28 13:15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청와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잠시 후 오후 1시 30분 공식적인 반응을 보일 예정입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중락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질문)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청와대 반응 전해주시죠 ?

네, 청와대는 잠시 후 이동관 대변인의 공식 브리핑이 있을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어제 개성공단에서 우리측 요원들에 대한 북한의 추방이후 잇따른 물리적 행위여서 예의 주시 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정보관계부처와 계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잠시 후 국방부에서 전체적인 상황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공식적인 확대비서관 회의가 있었지만 청와대의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청와대는 어제 북한의 개성공단 요원 추방 때는 이 대통령의 대북원칙대로 당당하게 원칙을 갖고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늘도 이러한 큰 틀에서는 벗어나지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4.9 총선을 불과 10여일 앞둔 상황에서 미치는 파장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 뉴스 최중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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