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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그룹사 직원가족 초청…대림미술관서 `문화피서` 즐겨
입력 2017-08-08 09:59 
지난 7일 대림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 전시를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그룹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에 있는 대림미술관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림그룹은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임직원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림산업,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 명이 초청됐다.
찌는 듯한 무더위에 지친 초청 가족들은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 전시를 관람하고, 전시에서 느낀 점을 자신만의 공간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문화 피서'를 즐겼다.
아울러 저글링과 마임극, 아크로바틱 쇼 등으로 구성된 '팀 퍼니스트'의 써커스 공연을 보며 가족간의 정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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