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원조 스릴러 퀸 염정아가 올해 여름 극장가의 유일한 스릴러, 영화 ‘장산범으로 돌아온다. 오늘(8일) 오후 용산 CGV에서 진행 되는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그 베일이 벗겨질 전망이다.
2003년 김지운 감독의 명작 스릴러 ‘장화, 홍련에서 새엄마 은주 역할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최고의 스릴러 연기를 선보인 염정아가 무려 14년 만에 또 다시 스릴러로 여름 극장가를 공략한다. 허정 감독의 신작 ‘장산범을 통해서다.
영화는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염정아는 극 중 강인한 모성애부터 혼돈과 긴장감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시 한 번 관객들을 홀릴 예정이다.
무언가에 홀린듯한 염정아와 의심을 품기 시작하는 박혁권, 들려오는 소리를 피하려는 허진, 그리고 잔뜩 겁에 질린 채 갑자기 나타난 신린아, 여기에 귀를 막은 채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를 피하려는 듯 잔뜩 움츠린 모습이 인상적인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순자(허진)까지.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의 등장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미 122개국에 판매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장산범은 북∙남미·프랑스·독일·영국·이탈리아·스페인·필리핀·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122개국에 선판매 됐으며, 남미 지역을 포함해 10개국에도 극장 개봉을 확정지었다.
국내 정식 개봉은 오는 17일인 가운데, 영화를 선 공개하는 이날 언론시사회를 통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iki2022@mk.co.kr
‘원조 스릴러 퀸 염정아가 올해 여름 극장가의 유일한 스릴러, 영화 ‘장산범으로 돌아온다. 오늘(8일) 오후 용산 CGV에서 진행 되는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그 베일이 벗겨질 전망이다.
2003년 김지운 감독의 명작 스릴러 ‘장화, 홍련에서 새엄마 은주 역할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최고의 스릴러 연기를 선보인 염정아가 무려 14년 만에 또 다시 스릴러로 여름 극장가를 공략한다. 허정 감독의 신작 ‘장산범을 통해서다.
영화는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염정아는 극 중 강인한 모성애부터 혼돈과 긴장감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시 한 번 관객들을 홀릴 예정이다.
무언가에 홀린듯한 염정아와 의심을 품기 시작하는 박혁권, 들려오는 소리를 피하려는 허진, 그리고 잔뜩 겁에 질린 채 갑자기 나타난 신린아, 여기에 귀를 막은 채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를 피하려는 듯 잔뜩 움츠린 모습이 인상적인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순자(허진)까지.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의 등장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미 122개국에 판매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장산범은 북∙남미·프랑스·독일·영국·이탈리아·스페인·필리핀·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122개국에 선판매 됐으며, 남미 지역을 포함해 10개국에도 극장 개봉을 확정지었다.
국내 정식 개봉은 오는 17일인 가운데, 영화를 선 공개하는 이날 언론시사회를 통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