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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윤복인 “며느리 삼고 싶다” 말에 ‘동공지진’
입력 2017-08-07 21:0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 캡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 캡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남보라가 윤복인의 발언에 심장을 부여잡았다.

7일 오후 방송된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진보라(남보라 분)가 선옥(윤복인 분)과 함께 장을 보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보라와 선옥은 모녀사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다정한 모습으로 장을 본 뒤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분식점에 들렀다.

진보라는 선옥에게 어쩜 그렇게 물건값을 잘 깎냐”며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이에 선옥은 나이가 들면 다 이렇게 된다”고 말했다.


이후 선옥은 순대 간, 내장 등을 먹느냐”고 물었고, 진보라는 다 좋아한다. 그 맛있는 것을 왜 안 먹느냐”고 털어놨다.

선옥은 부잣집 딸 같지 않은 털털한 진보라의 모습에 우리 며느리 삼았으면 딱 좋겠다”고 말했고, 예상하지 못했던 발언에 진보라는 놀란 마음을 애써 감췄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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