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맨홀’ 바로 “KBS 드라마 좋아…정혜성처럼 연속 출연하고파”
입력 2017-08-07 14: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바로가 KBS드라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바로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제작보고회에서 그룹 멤버인 진영 형이 지난해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했는데, 촬영하면서 ‘KBS가 너무 좋다고 칭찬을 많이 해줬다. 실제로 작업을 해보니 정말로 좋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정)혜성 누나처럼 3작품 연속 KBS 드라마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첫 청춘물이었던 ‘응답하라 1988 때는 드라마가 처음이라 어떻게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 이번에는 연기한다는 느낌보다는 평소 있을 법한 그런 일상들을 묻어나게 해서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맨홀은 일주일 뒤에 예고 되어있는 결혼을 막기 위해 랜덤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드라마다. 오는 9일 첫 방송.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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