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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해` 이준, 9월30일 입대전 팬미팅 개최 `팬바보 출격`
입력 2017-08-07 14:34 
이준 2017 서울팬미팅이 열린다. 제공|프레인TP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이준이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종영 후 국내외 팬들을 만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오는 10월 24일 현역 입대하는 이준은 팬미팅에서 또 한번 '팬바보'의 면모를 보일 전망이다.
7일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이날 오후 2017 팬미팅 ‘The Present 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서울에서 열리는 이준의 팬미팅은 2015년 12월 이후 21개월 만으로, 오는 9월 30일 오후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프레인TPC 측은 이준이 한결같이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함께 기억할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했다.”며 이번 팬미팅의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준은 앞서 지난 2월 부산에서 1박 2일 동안 열린 글로벌 팬캠프에서 새벽까지 팬들의 방에 야식을 배달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아 ‘팬바보 임을 인증한 바가 있다.

이준은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중희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로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달 말 종영 후 국내뿐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2017 이준 서울 팬미팅 ‘The Present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는 16일 오후 8시 공식 팬카페 정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시작되고, 일반인들은 21일 정오부터 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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