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나라살림 4년만에 흑자 전환
입력 2008-03-28 10:20  | 수정 2008-03-28 10:20
지난해 실질적인 나라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관리 대상수지가 2003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 결과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 흑자를 제외한 관리대상수지가 3조 6천억원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이후 4년만의 흑자 전환입니다.
지난해 통합재정 규모는 총수입 243조 6천억원에 총지출 209조 8천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 흑자는 사상 최대인 33조 8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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