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바닥분수·인공연못 등 186곳 수질 집중점검
입력 2017-08-07 10:30  | 수정 2017-08-07 10:49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이용객이 몰리는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186곳의 수질을 점검합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저장했다가 이용하는 바닥분수와 인공 연못·폭포 가운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서울시는 살균·소독제 투입 여부 등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검사하고 시료를 채취해 수질검사를 할 계획입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그간 환경부 지침으로만 관리돼왔다가, 관련법 조항이 생겨 올해 1월부터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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