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기자] 김영철의 35년 전 과거사가 세상에 밝혀졌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미영(정소민 분)이 안중희(이준 분)의 고백을 거절하고 괴로워했다.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의 과거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안중희를 마주하기 힘들어진 변미영은 회사에 사표를 내고 안중희와의 관계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변미영은 자신을 찾아온 안중희에게 안 배우님 보는 거 많이 힘들어요”라며 배우님 앞에선 그냥 무조건 웃고 싶고, 웃게 해드리고 싶은데 그럴 자신이 없다”고 말하며 안중희에게서 멀어졌다.
안중희는 떠나는 변미영을 백허그로 붙잡았다. 그는 너 놓는거 아니다. 잠간 보내주는 거다. 우리한테 시간이 필요한 거 알고 있다. 기다리겠다. 너가 괜찮아 질때까지. 대신 오래 걸리지 마”라며 미영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변혜영(이유리 분)은 아버지 변한수가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건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는 피해자 학교 졸업생을 찾아가 당시 사건에 대해 물었고, 그 곳에서 죽은 학생이 왕따를 당했고, 괴롭히던 애들이 다 전학을 갔고, 그 중 부잣집 아들이 미국으로 전학을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변한수가 안중희 친부의 신분을 도용해 살아왔다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졌다. 이에 변한수는 안중희의 팬들로부터 계란 세례를 받았다. 이를 목격한 변미영은 눈물을 흘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6일 오후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미영(정소민 분)이 안중희(이준 분)의 고백을 거절하고 괴로워했다.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의 과거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안중희를 마주하기 힘들어진 변미영은 회사에 사표를 내고 안중희와의 관계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변미영은 자신을 찾아온 안중희에게 안 배우님 보는 거 많이 힘들어요”라며 배우님 앞에선 그냥 무조건 웃고 싶고, 웃게 해드리고 싶은데 그럴 자신이 없다”고 말하며 안중희에게서 멀어졌다.
안중희는 떠나는 변미영을 백허그로 붙잡았다. 그는 너 놓는거 아니다. 잠간 보내주는 거다. 우리한테 시간이 필요한 거 알고 있다. 기다리겠다. 너가 괜찮아 질때까지. 대신 오래 걸리지 마”라며 미영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변혜영(이유리 분)은 아버지 변한수가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건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는 피해자 학교 졸업생을 찾아가 당시 사건에 대해 물었고, 그 곳에서 죽은 학생이 왕따를 당했고, 괴롭히던 애들이 다 전학을 갔고, 그 중 부잣집 아들이 미국으로 전학을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변한수가 안중희 친부의 신분을 도용해 살아왔다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졌다. 이에 변한수는 안중희의 팬들로부터 계란 세례를 받았다. 이를 목격한 변미영은 눈물을 흘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