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아스널-첼시 ‘2017 커뮤니티 실드는 후자의 통산 5번째 우승으로 끝난다는 관측이 나왔다.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잉글랜드축구협회(FA) 슈퍼컵에 해당하는 ‘커뮤니티 실드가 열린다. 첼시는 2016-17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아스널은 FA컵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프로토 기록식 32회차 및 승부식 63회차 대상경기이기도 하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도박사 중 하나인 ‘벳 365를 필두로 한 주요 13개 회사의 5일 오전 9시 배당률 평균은 아스널 3.28-무승부 3.48-첼시 2.22다. 첼시 승률이 아스널의 1.87배에 달하고 아스널이 승리할 가능성은 첼시의 53.5%에 그친다고 예상한다는 얘기다.
아스널은 14차례 우승으로 ‘커뮤니티 실드 3위, 첼시는 4번으로 공동 6위에 올라있다. 최근 공식경기 상대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다.
두 팀은 런던을 연고지로 한다는 공통점도 있다. 그러나 7월 22일 친선경기에서는 첼시가 3-0으로 아스널에 완봉승을 거뒀다.
첼시는 2014-15 EPL 공식 MVP 에덴 아자르(26·벨기에)가 발목 수술로 결장한다. 이적료 6500만 유로(866억 원)에 7월 21일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영입한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11 알바로 모라타(25·스페인)도 체력적인 준비가 덜 되어 출전이 불투명하다.
아스널은 2015년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팬 투표 및 잉글랜드축구서포터연맹(FSF) 선정 EPL 올해의 선수를 석권한 알렉시스 산체스(29·칠레)의 몸 상태가 좋지 못한 것이 악재다.
PFA 선정 2010-11 EPL 23세 이하 MVP 잭 윌셔(25·잉글랜드)는 종아리뼈 실금, 2006-07 라리가 올해의 스페인 선수 산티 카소를라(33)는 첼시 에이스 아자르와 같은 이유로 ‘커뮤니티 실드를 뛰지 못한다.
아스널이 7월 5일 5300만 유로(706억 원)를 올랭피크 리옹에 주고 데려온 2014-15 리그1 MVP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6·프랑스)는 3-4-2-1 대형의 선발 원톱으로 공식 데뷔전을 치를 것이 유력하다. 2015-16 EPL 도움왕 메수트 외질(29·독일)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회창출에 나선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잉글랜드축구협회(FA) 슈퍼컵에 해당하는 ‘커뮤니티 실드가 열린다. 첼시는 2016-17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아스널은 FA컵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프로토 기록식 32회차 및 승부식 63회차 대상경기이기도 하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도박사 중 하나인 ‘벳 365를 필두로 한 주요 13개 회사의 5일 오전 9시 배당률 평균은 아스널 3.28-무승부 3.48-첼시 2.22다. 첼시 승률이 아스널의 1.87배에 달하고 아스널이 승리할 가능성은 첼시의 53.5%에 그친다고 예상한다는 얘기다.
아스널은 14차례 우승으로 ‘커뮤니티 실드 3위, 첼시는 4번으로 공동 6위에 올라있다. 최근 공식경기 상대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다.
두 팀은 런던을 연고지로 한다는 공통점도 있다. 그러나 7월 22일 친선경기에서는 첼시가 3-0으로 아스널에 완봉승을 거뒀다.
첼시는 2014-15 EPL 공식 MVP 에덴 아자르(26·벨기에)가 발목 수술로 결장한다. 이적료 6500만 유로(866억 원)에 7월 21일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영입한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11 알바로 모라타(25·스페인)도 체력적인 준비가 덜 되어 출전이 불투명하다.
아스널은 2015년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팬 투표 및 잉글랜드축구서포터연맹(FSF) 선정 EPL 올해의 선수를 석권한 알렉시스 산체스(29·칠레)의 몸 상태가 좋지 못한 것이 악재다.
PFA 선정 2010-11 EPL 23세 이하 MVP 잭 윌셔(25·잉글랜드)는 종아리뼈 실금, 2006-07 라리가 올해의 스페인 선수 산티 카소를라(33)는 첼시 에이스 아자르와 같은 이유로 ‘커뮤니티 실드를 뛰지 못한다.
아스널이 7월 5일 5300만 유로(706억 원)를 올랭피크 리옹에 주고 데려온 2014-15 리그1 MVP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6·프랑스)는 3-4-2-1 대형의 선발 원톱으로 공식 데뷔전을 치를 것이 유력하다. 2015-16 EPL 도움왕 메수트 외질(29·독일)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회창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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