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인경(29·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브리티시오픈 2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랐다.
김인경은 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파이프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인경은 공동 2위 그룹과 2타차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동 2위는 렉시 톰슨(미국)과 조지아 홀(잉글랜드)이다.
김인경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또 올 시즌 첫 LPGA투어 3승 기록자가 된다.
장하나(25·BC카드)와 최운정(27볼빅)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5위에 안착했다. 신지은(25·한화), 김세영(24·미래에셋)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4위다. 김효주(22·롯데), 이미향(24·KB금융), 허미정(28·대방건설)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4위를 차지했다. 2년 만에 이 대회에 출전한 박인비(29·KB금융)는 2언더파 142타로 박성현(24·KEB하나은행)과 함께 공동 48위에 머물고 있다. 지은희(31·한화)와 전인지(23)는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8위에 위치해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인경은 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파이프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인경은 공동 2위 그룹과 2타차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동 2위는 렉시 톰슨(미국)과 조지아 홀(잉글랜드)이다.
김인경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또 올 시즌 첫 LPGA투어 3승 기록자가 된다.
장하나(25·BC카드)와 최운정(27볼빅)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5위에 안착했다. 신지은(25·한화), 김세영(24·미래에셋)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4위다. 김효주(22·롯데), 이미향(24·KB금융), 허미정(28·대방건설)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4위를 차지했다. 2년 만에 이 대회에 출전한 박인비(29·KB금융)는 2언더파 142타로 박성현(24·KEB하나은행)과 함께 공동 48위에 머물고 있다. 지은희(31·한화)와 전인지(23)는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8위에 위치해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