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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친딸 이자영 존재에 고인범과 갈등
입력 2017-08-04 22:04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진=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박해미와 고인범이 갈등이 어느정도 타협점을 찾았다.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에서는 진대갑(고인범 분)이 이혼을 선언한 허성희(박해미 분)에게 외식을 제안했다.

하지만 허성희는 고인범에게 등을 돌린 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진대갑은 "친자식들 나타났다고, 자기 마음대로 혜어지자 말자 하고"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허성희는 "어쩌겠어요. 내 마음이 그런걸"이라며 일축했다.화가 난 진대갑은 "얘기 끝내자. 당신 뜻 대로 해. 대신 집에 소홀하지 말고"라며 한발 물러섰다.


이어 박해미가 안그러면 될 것 아니야 당신이"라고 일축했고, 진대갑은 완고한 박해미의 반응에 "그때 가서 떠나든지 안떠나든지 해라"라며 방을 나갔다.

박해미는 진대갑이 방을 나가자 친딸인 차희진(이자영 분)과 통화를 하는 면모를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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