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고종욱(28)과 장영석(27)이 백투백 홈런을 날렸다.
고종욱과 장영석은 3일 고척 SK전에서 각각 7번 좌익수, 8번 1루수로 출전해 나란히 첫 타석부터 홈런을 기록했다.
고종욱은 2회말 무사 1루에서 윤희상의 3구(143km 속구)를 노려 2점 홈런을 쏘아 올렸. 비거리 115m짜리 시즌 5호 홈런. 이후 후속 타자로 나온 장영석 역시 윤희상의 6구(144km 속구)를 공략해 시즌 4호 홈런(비거리 130m)을 완성했다.
고종욱과 장영석이 만든 백투백 홈런은 시즌 40호이자 KBO리그 통산 908호 기록이다.
넥센은 2회말 현재 SK에 4-0으로 리드하고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종욱과 장영석은 3일 고척 SK전에서 각각 7번 좌익수, 8번 1루수로 출전해 나란히 첫 타석부터 홈런을 기록했다.
고종욱은 2회말 무사 1루에서 윤희상의 3구(143km 속구)를 노려 2점 홈런을 쏘아 올렸. 비거리 115m짜리 시즌 5호 홈런. 이후 후속 타자로 나온 장영석 역시 윤희상의 6구(144km 속구)를 공략해 시즌 4호 홈런(비거리 130m)을 완성했다.
고종욱과 장영석이 만든 백투백 홈런은 시즌 40호이자 KBO리그 통산 908호 기록이다.
넥센은 2회말 현재 SK에 4-0으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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