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여야정 협의체 통해 과세 논의 시작해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여야정 협의체를 통해 본격적으로 과세 정상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야당은 정부에 이견이 있다면 여야정 협의체 구성부터 협조하고 테이블에 앉는 게 우선"이라며 세법개정안 등 논의를 위한 야당의 참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8월 임시국회와 관련해선 "마무리와 시작을 함께 해야 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결산을 통해서 끝마무리도 잘 해야 하고, 9월 정기국회를 힘차게 열기 위한 준비 작업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문영 기자 / (nowmoo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