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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폭염에 화상? ‘빨갛게 익어버린 얼굴’
입력 2017-08-03 14:15 
폭염에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장재인. 사진l 장재인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장재인이 폭염으로 화상을 입었다고 알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장재인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에 살이 약간 빠지고 부주의로 일광화상을 입어 왔다 빨갛게 익어있을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재인은 작업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흰 티셔츠를 입고 빨갛게 익은 얼굴로 카메라를 보고 있다.
장재인은 지난 2013년 3월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으며, 팬들에게 건강 걱정을 안긴 터라, 폭염으로 인해 화상을 입었다는 소식에 팬들은 또 한 번 가슴을 쓸어내렸다.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그는 다음 날인 지난달 28일 밝은 얼굴로 활동하는 모습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피부과 다녀오셨어요? 꼭 다녀오세요”, 얼굴이 익어도 예쁘다”, 재인씨 항상 응원합니다”, 음악하는 모습 보고싶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장재인은 독특한 보이스와 음악 색깔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이름을 알렸다. 오는 4일 오전 네이버TV ‘눈덩이 프로젝트에서 SM 대표가수 레드벨벳에 맞서 미스틱 대표가수 자이언트 핑크-퍼센트-케이준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는 1:1 눈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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