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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광 `아~ 잡았어야 했는데` [MK포토]
입력 2017-08-02 21:31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8회 말 2사 2루에서 SK 노수광이 넥센 김민성의 안타성 타구를 잡으려 몸을 던졌지만 잡지 못해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은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날 경기 완패로 2연패에 빠진 SK는 넥센을 상대로 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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