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아스, 창의 사무공간 `플로팅 스케이프` 쇼룸 개관
입력 2017-08-02 16:31  | 수정 2017-08-07 17:40
코아스 '플로팅 스케이프' 쇼룸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회장 노재근)가 업무 스타일별로 맞춤형 사무 공간을 제안하는 '플로팅 스케이프'(Floating Scape) 쇼룸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코아스는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본사 쇼룸을 리뉴얼해 직장인들의 다양한 업무 스타일을 분석해 창의적인 사무 공간을 보여주고 체험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다. 쇼룸은 2개층 약 311평 규모로 보다 심층적이고 세분화된 스마트오피스 공간을 보여준다.
1층에는 신개념 사무공간솔루션 인스파이어 데스크 시리즈와 지난해 굿디자인에 선정된 어메니티 시리즈 등 새로운 사무 가구들이 전시된다. 아울러, 혁신형 공간플랜 '플로팅 스케이프'를 제안해 사용자의 업무 형태에 따라 유동적인 공간 재배치가 가능하게 했다.
소통과 협업, 개인 공간 등 각각의 공간들이 가지는 개방성 정도와 사용 목적, 인원에 따라 16가지 업무 스타일로 세분화한 점이 특징이다. 고객들이 직접 스마트오피스 공간 디자인을 다양하게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층에는 임원용 가구, 교실·강의실, 도서관, 기숙사 등 다양한 용도의 가구들을 공간별 특성에 맞게 함께 제안한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플로팅 스케이프' 쇼룸에 코아스의 노하우가 집약했다"며 "코아스의 창의적인 사무 공간을 체험해 보고 스마트오피스 공간 디자인에 많은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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