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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강하늘, 박서준과 호흡이 너무 잘 맞아, "흡사 컬투같다"
입력 2017-08-02 14:25 
`컬투쇼` 강하늘-박서준. 사진| SBS보이는라디오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박서준-강하늘이 ‘컬투쇼에서 재치있는 입답을 뽐냈다.
2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청년경찰'의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정찬우가 강하늘에게 박서준과 연기 호흡에 대해 물어보자 강하늘은 "박서준과 처음 만났지만, 호흡이 너무 좋았다. 흡사 컬투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는 "그건 어려울걸, 우리는 쉽지 않아"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은 갑자기 문자가 왔다며 "'(보이는 라디오) 얼굴크기 차이 실화인가요?'란다. 우리랑 유전자가 다르다라며, 우리를 오징어로 만는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 오는 9일 개봉한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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