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가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떴다.
KBS2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하는 리포터 김태진은 2일 자신의 SNS에 #아름다운남자 #송중기 저 이런 말 잘 안하는데, 이번 주 #연예가중계는 무조건 보셔야합니다! #게릴라데이트 #특집편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태진이 송중기와 함께 찍은 것.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김태진과 그의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얹은 송중기, 두 남자의 뽀얀 피부와 훈훈한 외모가 빛난다.
송중기는 지난 1일 영화 ‘군함도 홍보 차 게릴라 데이트에 참여했다. 촬영은 서울 홍대 인근에서 진행됐고, 송중기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현장은 순식간에 마비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더운 날씨에도 열일을~ 수고하셨습니다 아름다운 남자 분들”, 우리 송배우님 무조건 봐야죠 금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ㅜㅜ”, 와...정말... 중기님이라뇨..”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송중기의 게릴라 데이트 출연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한 ‘군함도는 개봉 8일째인 2일 오전 9시 30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최단 기록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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