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최강 배달꾼 고경표, 채수빈이 포스터에서 설렘 가득한 눈빛을 보였다.
고경표와 채수빈은 오는 4일 첫 방송하는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 남녀 주연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의 케미는 포스터에서 고스란히 묻어난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최강 배달꾼 포스터에서는 고경표(최강수 역)와 채수빈(이단아 역)이 오토바이에 기댄채 밀착, 묘한 설렘을 자아낸다. 또한, 고경표와 채수빈의 서로 다른 시선 처리로 극중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채수빈을 다정하게 바라보는 고경표의 눈빛에서는 일, 사랑, 우정에 있어서 직진 매력을 예고한 최강수의 면모가 오롯이 드러난다. 반면 고경표가 아닌, 정면을 향한 채수빈에게서는 당차고 톡 쏘는 걸크러시 매력이 가득하다.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 정확 열혈 청춘 배달극이다. 꿈꾸는 것조차 무의미해진 세상 속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청춘들이 만들어가는 용기와 희망을 이야기한다. ‘조선총잡이 이정우 작가와 ‘천상의 약속, ‘울랄라 부부(공동연출)의 전우성 PD가 의기투합했다.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오는 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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