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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비디오스타’서 눈물…“미키정 모든 걸 껴안았던 사람”
입력 2017-08-02 09:33 
비디오스타 하리수 미키정 언급하며 눈물 흘려 사진=비디오스타 캡처
‘비디오스타 하리수가 미키정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하리수, 길건, 김기수, 낸시랭, 장문복이 출연하는 '똘통령 특집 별에서 온 스타' 편이 방송됐다.

이날 하리수는 미키정과 이혼할 줄 몰랐다.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하고 좋았다. 그런데 사업을 시작하면서 바빠지고 나와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서운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으로 바빠지면서 만나는 횟수가 적어졌고 남편 또한 미안함이 많이 쌓였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계기가 됐다”고 이혼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하리수는 미키정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미키정은 나를 사랑한다는 말 때문에 사람들에게 질책의 대상이 됐다. 나 하나 사랑했다는 것 때문에 모든 걸 다 껴안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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