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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오늘(2일) `라디오스타` 녹화..유이와 결별 언급할까?
입력 2017-08-02 08: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강남이 오늘(2일)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스페셜MC로 참여한다. 전날 배우 유이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만큼, 결별을 언급할지 관심이 쏠린다.
강남은 이날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라디오스타'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추며 터보 김종국, 김정남, 2PM 황찬성, 위너 김진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강남의 스페셜 MC 발탁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유이와의 공개 열애에 대해 언급할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열애 사실을 알린지 한 달도 안 돼 결별하며 결별에 대해 언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이 강남은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녹화에 함께 참여해 가까워진 후 3개월 전부터 연인이 됐다. 처음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한 매체에서 데이트 하는 사진을 공개한 뒤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유이와 강남의 소속사 측은 "유이와 강남이 최근 결별했다. 서로 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각자 위치에서 서로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이는 오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제작발표회로 결별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다. 이날 유이가 결별을 언급할지 역시 주목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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