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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 전인택♥이응경, 핑크빛 김밥 로맨스…도지한 든든한 지원사격
입력 2017-08-01 21: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인택과 이응경이 김밥 로맨스로 사랑을 확인했다.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오경아(이응경 분)이 차상철(전인택 분)과 김밥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오경아는 아들 손주영(양승필 분)의 김밥을 싸면서 차상철에게도 가져다줬다. 오경아는 젓가락이 없다며 차상철에게 손으로 김밥을 먹여줬다. 이에 차상철은 이따가 영화 보러가자. 가로수 길도 걷고 젊었을 때 못한 거 다 해보자”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노연실(서우림 분)은 옆에 있으면 사람을 심심하지 않게 해준다”며 오경아에 대한 만족감을 가족들에게 밝혔고 어차피 우리 집에 들어올 사람이니 결혼식 올리기 전에 오게 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에 차희진은 펄쩍 뛰며 반대했지만 차태진(도지한 분)은 할머니의 뜻에 따르겠다고 얘기했다. 또한 차태진은 어렵게 새 출발 하는데 가까운 여행이라도 보내드리시라”며 노연실에게 돈봉투를 내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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