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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손연재 결별, 최종훈 일본 팬미팅에서 결별 알렸다
입력 2017-08-01 17:46  | 수정 2017-08-01 17: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FT아일랜드 리더 최종훈(27)과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3)가 열애 인정 한달 보름만에 결별했다.
1일 오후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열린 FT아일랜드 최종훈 일본 단독 팬미팅 현장에서 최종훈은 손연재와의 결별을 알린 것으로 가요관계자들을 통해 전해졌다.
이날 최종훈은 "팬미팅이니까 사실을 말하겠다. 기사가 나고 얼마 안돼 여자친구(손연재)와 헤어졌다"며 "예능(해피투게더)에서 사실을 얘기 못하고, 거짓말을 해 많이 힘들었다"고 일본팬들에게 일본어로 고백했다는 것.
앞서 지난 6월 14일 최종훈-손연재 양측은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뒤 열애를 인정했다. 손연재 소속사 갤럭시아SM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최종훈씨와는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훈이 속한 FT아일랜드는 6월 초 10주년 앨범을 발표했다. 손연재는 지난 3월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고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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