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양이앤씨 자회사,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DNA칩 개발
입력 2008-03-27 09:50  | 수정 2008-03-27 09:50
엠씨스퀘어의 대양이앤씨 계열사인 (주)메디제네스가 최근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응권교수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상엽교수팀과 함께 공동으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을 쉽게 진단할 수 있는 DNA칩을 세계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눈 각막 중심부에 반점이 생겨 혼탁해지는 유전질환으로 라식이나 라섹 등의 시력교정수술을 받으면 각막 혼탁이 더 빨라져 심한 시력저하를 일으키거나 실명할 수도 있습니다.
(주)메디제네스 연구팀은 안정성과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무려 227케이스의 철저한 임상실험을 거쳤으며, 이 임상실험결과 100% 정확성을 가져오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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