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동 최대규모 오피스 `이스트센트럴타워(ECT)` 임차인 모집
입력 2017-08-01 16:15 

생보부동산신탁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에 강동 대규모 프라임급 랜드마크 오피스인 이스트센트럴타워(East Central Tower)를 7월말 준공 후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448번지에 들어서는 이스트센트럴타워는 연면적만 10만㎡에 달하는 대규모 오피스다. 높이도 지하 6층~지상36층, 최대 150m로 강동구 내 가장 높은 오피스 빌딩이다.
층별로 ▲지하 2층~지하 5층은 주차장 ▲지하 1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1층 로비, 근린생활시설 ▲2층 로비, 접견실 ▲3층~35층은 업무시설 ▲36층은 스카이라운지다.
로비는 하부층과 상부층용 2개층으로 구성해 오피스 입주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높은 전용률(약 63%)은 임대면적 대비 효율성을 높여 대형면적이 필요한 기업체의 관심이 예상된다.

통합 SI(System Integration) 적용과 FMS(Facility Management System) 적용으로 전력, 주차, CCTV, 전기장치 등 빌딩 시스템관련 장비 및 보안시설을 통합관리한다. 또 LED조명 사용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에너지 절감을 실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발급하는 녹색건축인증(G-SEED) 최우수(그린 1등급) 등급도 받았다.
교통도 좋다. 강동역 1번 출구와 직접 지하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으로 광화문역까지 30분, 여의도역까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올림픽대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천호대교, 광진교가 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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