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해외 주식형펀드, 5일만에 순유입
입력 2008-03-27 09:25  | 수정 2008-03-27 09:25
글로벌 증시의 반등 분위기 속에 중국펀드의 자금이탈이 진정되면서 해외 주식형펀드가 5거래일 만에 자금 순유입으로 전환했습니다.
자산운용협회는 지난 25일 현재 국내 주식형펀드는 1천450억원의 신규 자금이 유입되고 1천4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 400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외 주식형펀드는 980억원이 들어오고 640억원이 빠져나가 340억원의 순유입을 나타냈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국내 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사흘째 이어졌으며, 해외 주식형 펀드도 중국펀드를 중심으로 자금이 들어오면서 5거래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국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될 지 여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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