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8일만에 약세...미 증시 하락 영향
입력 2008-03-27 09:25  | 수정 2008-03-27 09:25
코스피 지수가 미 증시 하락 여파로 8일만에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9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5포인트 하락한 1674을 기록중입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LG전자 등 전기전자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행과 우리금융 등 은행주도 약세입니다.
반면 전기가스와 통신, 음식료, 의약업종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형주 중에서는 한국전력과 포스코, SK텔레콤이 강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300억원을 팔면서 닷새만에 매도로 돌아섰고, 기관과 개인은 소폭 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 매도로 0.4포인트 하락한 627을 기록중입니다.
한편 일본 증시는 0.69% 하락 출발했고 원달러 환율은 6원 50전 상승한 992원 90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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