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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입대` 이준에...팬들 "보내기 싫어"
입력 2017-08-01 13:37  | 수정 2017-08-01 13:59
이준.사진l이준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이준이 현역 입대하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이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 사실을 밝혔다. 이준은 "잘다녀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입영통지서를 공개했다. 입영통지서에 따르면 이준은 오는 10월 24일 8사단으로 입대한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준은 현재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물오른 연기와 훈훈한 외모로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이준이 한창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시점에 그의 현역 입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쉬움 섞인 응원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준의 입대 소식에 "이준마저 떠나다니", "보내기 싫어", "보고싶을 거에요", "이준 진짜 멋지다", "얼굴도 입대발표도 시원시원해서 좋네",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등 그의 입대 소식에 안타까워하면서도, 그의 무사 복귀를 기원했다.
현재 이준은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배우 안중희 역을 맡아 정소민과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본격 '이준' 입덕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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