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분 좋은날` 배동성♥, 예비신부 전진주 "요리잘하시는데요?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입력 2017-08-01 11:35 
'기분 좋은날' 배동성-전진주. 사진| M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기분 좋은날'에 출연한 방송인 배동성(52)이 예비 신부인 요리 연구가 전진주에게 숨김없이 애정을 표현했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교양 '기분 좋은날'에서는 전진주가 나와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한 간편요리로 통오징어 구이를 선보였다. 전진주는 통오징어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와 함께, 통오징어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비법까지 공개했다.
배동성은 전진주가 만든 통오징어 구이를 맛보고는 "통오징어 안에 있는 채소의 식감이 살아있다"면서 "요리 잘하시는데요?"라고 천연덕스럽게 예비 신부를 칭찬했다. 이어 배동성은 전진주에게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무한 애정을 보여 출연진의 아우성을 샀다. 특히 배동성은 전진주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시종일관 함박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0년 KBS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배동성은 전진주와 오는 8월 11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트호텔에서 결혼한다. 배동성은 이혼 4년 만에 인생의 새로운 반려자를 만났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