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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추자현♥우효광, 75일 간 잠시 이별… "보고싶을거야"
입력 2017-08-01 09:25 
'동상이몽2' 우효광-추자현. 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75일 동안 이별하게 돼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추자현-우효광 일명 '추우커플'이 촬영 차 이별하며 신혼부부답게 애틋함을 전했다.
이날 우효광은 드라마 촬영 차 75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베이징 신혼집에서 사천으로 떠나기 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추자현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설탕, 햄, 마요네즈를 잔뜩 넣은 초대형, 초특급 칼로리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아침 밥상을 차렸고 추자현에게 "나 오늘 떠나지 않냐. 그래서 아침밥 해주려고 한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우효광이 만든 샌드위치를 먹던 추자현은 당분간 남편 우효광 없이 혼자 쓸쓸하게 지내야 한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우효광은 "울지마. 네가 울면 나도 힘들다"며 부부가 된 후 첫 이별에 힘들어하는 추자현을 달래줬다.
결국 두 사람은 잠시 헤어지게 됐고, 떨어져 지낸지 21일 째 되는 날 추자현이 베이징에서 화보 촬영을 마친 뒤 사천으로 갈 준비를 했지만 폭우 때문에 비행기가 결항돼 슬퍼했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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