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맨홀’ 김재중, 역대급 시간여행자 갓백수로 변신...기대 UP
입력 2017-08-01 09:23 
맨홀 김재중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맨홀 김재중의 하드캐리 시간여행이 시작됐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 측은 1일 맨홀로 랜덤 시간여행을 시작한 김재중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맨홀은 갓백수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다.

김재중은 극 중 ‘이상한 나라의 필이라는 부제만큼이나 범상치 않은 ‘봉필 캐릭터로 맹활약 한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핵웃음 장착한 봉필의 하드캐리 시간여행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이후 가장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선보이는 김재중은 타고난 똘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 역을 맡았다. 동네 어디에나 있는 흔하디흔한 맨홀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역대급 황당한 ‘시간여행자. 가열 차게 28년째 짝사랑 중인 ‘여사친 수진(유이 분)이 결혼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낙담하던 봉필은 의문의 ‘맨홀 에 빠지면서 황당무계한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개 속 남다른 포스로 맨홀에 등장한 김재중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공개된 추리닝 차림의 똘기 충만 ‘갓백수 봉필은 온데간데없고 느와르 영화 속 주인공을 보는 듯 완벽한 수트핏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공개된 장면 역시 맨홀에 빠져 과거로 갔던 동네 백수 봉필이 어떤 행동 하나로 현재가 바뀌어 있는 모습을 담은 것. 매회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하는 김재중의 무한 연기 변신이 ‘맨홀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김재중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힐링 에너지로 촬영장을 힘 있게 이끌고 있다. 캐릭터에 몰입하는 김재중의 남다른 열의가 대단하다”며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재중의 열연 기대해도 좋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홀은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9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