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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눈빛"…박신혜, 청순 넘어 고혹美 발산 [화보]
입력 2017-08-01 09: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프랑스 남부의 앙티브에서 촬영한 박신혜의 화보가 '더블유 코리아' 8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촬영은 박신혜가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의 뮤즈로 17 F/W 컬렉션 론칭 현장에 참석하기 위해 앙티브의 에덴록 호텔에 방문했을 당시 진행되었다.
이번 화보에서 박신혜는 정갈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과 깊이 있는 음영 메이크업, 그리고 성숙미 넘치는 의상을 선택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털 목걸이와 드롭형 이어링 등 화려한 스와로브스키 주얼리는 박신혜를 더욱 빛나게 해 주었다. 덕분에 아역 배우 시절부터 탄탄하게 쌓아온 러블리하고 청순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고혹미 넘치고 성숙한 모습의 화보가 완성되었다.
특히 이번 촬영은 스태프들이 수건을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만큼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진행되었음에도, 박신혜는 그 동안의 연기 내공을 보여주듯 다양한 표정과 그윽한 눈빛을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프랑스 앙티브의 이국적인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박신혜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박신혜의 이번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8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더블유코리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는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 '침묵' 촬영을 마치고 올해 6월 초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 팬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박신혜는 지난 7월 28일, 필리핀 마니아에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와 호응 속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날 팬미팅은 여배우 단독으로 5천석 무대를 기록하며 ‘한류여제로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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