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해미, 과거 남편과 결혼 전 싸우다 삭발 직전까지 간 사연 재조명
입력 2017-07-31 21:21 
박해미=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박해미가 과거 남편과 싸운 일화를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시즌3의 ‘도전 암기송 코너에 출연한 박해미는 평소 연하 남편과 싸우면 과격해지는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해미는 싸운 후에 캐나다로 돌아겠다고 남편이 그랬다. 그래서 그러라고 했다”며 그런데 남편이 한국에서 나와 보낸 시간이 억울했는지 ‘내가 가는 동안에 네가 다른 남자 만나면 어떻게 하냐?고 하면서 머리를 자르겠다고 해서 자르라고 했다. 조금 자르고 말 줄 알았는데 머리를 귀 위까지 잘랐다”고 고백했다.

박해미는 충격이 컸지만 가라고 했다. 그런데 남편이 무릎을 꿇더니 ‘못가 미안해라고 했다”며 그래서 ‘가위 가져와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남편의 머리에 고속도로를 냈다”며 그러고 나니 속이 좀 시원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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