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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의경 신분 박탈 소식에 누리꾼 "집유받고 공익이라"
입력 2017-07-31 18:44 
탑 의경 신분 박탈=MBN스타 DB
대마초 흡연으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받은 빅뱅 탑이 의경 신분을 박탈 당한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31일 서울지방경찰청 수형자재복무적부심사위원회는 대마초 흡연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탑의 의경 재복무 여부를 심사했으며, 부적합 결론을 내렸다. 이에 경찰은 육군본부에 탑의 복무전환을 요청할 계획이다.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탑은 직권면직돼 의경 신분을 박탈당하고, 이후 사회복무요원이나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며 병역 의무를 마쳐야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keas**** 그래도 현역은 안가는구나","ehal****욕 엄청 먹겠네", "mar2****집유받고 공익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탑은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여자 가수 연습생 A씨와 함께 두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두 차례에 걸쳐 대마 성분이 포함된 액상 전자담배를 피운 혐의로 지난 6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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