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미 외무장관, 조속한 북핵 신고 촉구
입력 2008-03-27 03:15  | 수정 2008-03-27 09:22
한미 양국 외무장관은 북핵신고에 대한 인내심이 다해가고 있다며 북한의 조속한 핵 신고를 촉구했습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국무부 청사에서 한미 외무장관 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이 핵 신고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6자회담 당사국들의 인내심이 다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북한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신고를 제출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북한의 핵 신고는 완전하고 정확하게 이뤄져야 하며, 이제는 정말로 신고를 이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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