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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뮤지X문세윤 출연에 "이간질요괴와 저팔계 나왔네요" 폭소
입력 2017-07-31 16:04 
`컬투쇼` 뮤지-정찬우-김태균-문세윤. 사진l`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컬투쇼' 뮤지, 문세윤이 각각 이간질요괴와 저팔계를 닮은 개성만점 외모로 라디오 청취자들을 웃겼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월남쌈(월요일 남자들의 싸움)' 에는 가수 뮤지와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뮤지는 "안녕하세요. 뮤지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고, 문세윤은 "오늘 분위기 좋네요. 반응이 굉장히 열광적이네요."라고 말하며 청취자들의 호응에 기뻐했다. 두 사람이 등장하자 한 청취자는 "만화 주인공이 나왔네요. 이간질요괴와 저팔계"라는 의견을 보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DJ 정찬우가 휴가 계획이 있냐고 묻자, 뮤지는 "지난 달에는 너무 바빠 못가서 8월 중에 놀러가려구요. 저는 이해가 잘 안가는게 사람들은 왜 가장 더울 때 피서를 가는거죠? 더위를 피해서 여행가는게 짜증이 덜 해서 좋지않나요?"라고 답해 프리랜서의 장점을 뽐내 부러움을 샀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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