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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2016 세이브왕 출신…최근 2년 46세이브
입력 2017-07-31 15:28  | 수정 2017-07-31 15:39
김세현의 26일 LG와의 2017 KBO리그 원정경기 9회 말 투구 모습. 사진=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김세현(30)이 31일 트레이드 형식으로 넥센 히어로즈에서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김세현은 2승 무패 36세이브로 2016 KBO 정규리그 세이브 1위에 올랐다. 평균자책점 2.60도 커리어 하이.
김세현은 지난 시즌 62 1/3이닝 동안 2홈런 7볼넷만 허용했고 삼진은 50차례 잡았다. KBO리그 통산 기록은 평균자책점 5.04 27승 31패 46세이브 15홀드.

그러나 2017시즌에는 평균자책점이 6.83으로 높아졌다. 1승 3패 10세이브 7홀드. 29이닝 26삼진은 긍정적이나 2홈런 11볼넷 허용은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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