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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김성오 부자, 1회 출연에 엄청난 존재감…고정 요청 `빗발`
입력 2017-07-31 14:25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성오 부자.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김성오 부자가 '슈돌'에 잠깐 모습을 드러냈을 뿐인데도 엄청난 존재감을 뽐냈다. 덕분에 김성오 부자의 '고정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이토록 뜨거운 순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이현-인교진 부부 편에서 인교진은 드라마를 통해 친분을 맺은 김성오 부자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성오는 자신과 닮은 판박이 아들, 부인과 함께 등장했다. 김성오 아들 도롱이는 아빠처럼 강렬한 눈빛으로 도도한 분위기를 풍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방송에서 김성오는 인교진의 딸 하은이와 물놀이하는 도롱이에게 물장난을 치며 상남자 스타일의 육아를 보여주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이 끝난 직후 시청자들은 김성오 부자의 출연에 '고정' 출연 요청을 보내고 있다. '슈돌'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도롱이 존재감 대박", "김성오 판박이야", "눈빛마저 똑같", "김성오 부자 고정해주세요", "잠깐 나왔는데 재밌다", "도롱이 귀여워", "김성오 또 나와라"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KBS2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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