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두산건설, 부산 지하철1호선 구서역 앞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분양
입력 2017-07-31 12:33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투시도[사진제공: 두산건설]
오는 10월 부산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지역 지정이 유력한 가운데 두산건설은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일대에서 주상복합아파트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을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2층, 2개동, 전용 59~84㎡ 370가구(아파트 330가구, 오피스텔 40실) 규모다. 특히 금정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10월 주택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나온 단지인 만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주택법이 개정되면 조정대상지역 내 공급 주택은 전매제한 기간, 입주자 자격, 재당첨 제한 및 공급 순위 등 청약제도 조정 및 금융·세제 조치, 분양보증 등 각종 규제가 적용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구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구서 IC도 가까워 이를 통해 도심은 물론 양산, 언양, 울산지역 등 인근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2019년 북구 화명동과 금정구 장전동을 잇는 산성터널이 개통되면 외부순환도로가 전부 연결된다.

학교, 대형마트, 온천천, 오시게시장, 이마트, 침례병원 등 편의시설과 도보통학거리에 장서초, 동래초, 두실초, 부산예중, 동래여중, 구서여중, 동래여고, 부산예고, 지산고,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등이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bay)설계(일부 가구 제외)로 개방감과 실사용공간을 높였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시청역 7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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