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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우승…LPGA 총상금 25억 돌파
입력 2017-07-31 10:13 
이미향 우승으로 LPGA 총상금 25억이 넘게 됐다. 2017 US오픈 1라운드 15번 홀 티샷 후 모습.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미향 우승으로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통산 상금이 25억 원을 넘게 됐다.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에서는 27~30일(현지시간) 2017 LPGA 투어 스코티시오픈(파72·6390야드)이 열렸다. 이미향(24·KB금융그룹)은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정상에 올랐다.
스코티시오픈 우승은 이미향의 LPGA 통산 2승이자 13번째 TOP10이 된다. 누적 상금은 228만1680 달러(25억6553만 원)에 달한다.

2017년으로 한정하면 이미향의 LPGA 상금은 총 56만8013 달러(6억3879만 원)가 된다. 이번 시즌 TOP10은 3번이며 우승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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