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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인교진, 진통체험 후 소이현에 눈물... “엄청 고생했겠다”
입력 2017-07-31 09:54  | 수정 2017-07-31 10:06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교진. 사진l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다시 출연해 둘째 출산 임박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인교진이 진통 체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지난 1월 하차한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와 딸 인하은 양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반갑게 했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저희가 큰 선물, 둘째가 생겼다”고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소이현은 이제 곧 8개월 된다. 이제 두 달 조금 더 남은 것 같다. 한 70일 정도”라며 둘째 출산이 임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교진은 둘째를 임신 중인 아내를 생각해 진통 체험에 나섰다. 침대에 누운 인교진은 초기 단계 진통에도 고통을 느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를 보던 딸 인하은은 고통스러워하는 아빠를 위해 노래를 불러줬고, 아내 소이현은 안타까워하며 인교진의 손을 꼭 잡아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딸 하은을 바라보며 너 나올 때 엄마가 이틀 동안 엄청 고생했겠다”라고 진통 체험 소감을 말한 뒤 소이현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려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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