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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연 `비록 지고는 있지만` [MK포토]
입력 2017-07-30 19:25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30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4회 말에서 삼성 최중연이 백정현의 강판으로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은 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넥센전 1승 1패를 기록한 삼성 역시 넥센을 상대로 심기일전 위닝시리즈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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