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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만에 아치…구자욱, 개인 첫 20홈런까지 ‘-1’
입력 2017-07-30 19:15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이상철 기자] 구자욱(24·삼성)이 개인 첫 20홈런까지 1개만 남겨뒀다.
구자욱은 30일 고척 넥센전에서 4회초 1사 주자가 없는 가운데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볼카운트 1S에서 브리검의 높은 공을 놓치지 않았다.
이틀 만에 아치를 그린 구자욱은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했다. 1개를 추가하면 첫 20홈런을 달성한다. 구자욱은 이미 시즌 최다 홈런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의 14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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