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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관객수 300만 돌파…논란 불구 흥행 질주
입력 2017-07-30 09:04 
‘군함도’가 개봉 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영화 ‘군함도가 개봉 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오전 9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군함도는 누적 관객수 314만 9313명을 기록했다. 단 4일만에 이뤄낸 쾌거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 출동해 역사를 다룬 영화라 기대가 컸던 바 있다.

고증 논란, 스크린 독과점 논란 등 ‘군함도는 험난한 시작을 겪었으나 흥행기록에는 차질이 없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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