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밀의 숲’ 조승우·이준혁, 신혜선 살해 배후로 한조그룹 의심
입력 2017-07-29 23: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린 객원기자]
'비밀의 숲' 조승우와 이준혁이 신혜선 살해 배후로 한조그룹을 의심했다.
29일 방송한 tvN '비밀의 숲'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과 서동재(이준혁 분)이 영은수(신혜선 분) 살해의 배후를 파헤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황시목은 윤과장(이규형 분)으로부터 박무성(엄효섭 분)을 살해한 게 맞다는 자백을 들었다. 그러나 박무성은 영은수 살해와 관련해서는 자신이 한 게 아니라고 부인했다.
황시목은 이 같은 진술을 서동재에게 전하며 영은수 살해사건에 한조그룹이 연관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황시목은 영은수가 죽은 당일 파일이 없어졌다. 영장관이 집에 보관하던 파일을 가져간 건 영은수로 보이지만”이라 말했다. 영일재(이호재 분)가 파헤치던 한조그룹에 관한 파일을 영은수가 갖고 있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서동재는 이에 갖고 있다가, 갖고 있어서 죽었다면 이윤범 회장 짓이다. 한 명 더 있다. 이창준”이라며 두 사람을 의심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